사회서비스 전문 기업인 서브온(주)는 지난 9/9~10까지 이틀간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해 전문적인 병원동행 서비스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박람회는 서브온이 오랜 기간 쌓아온 노하우와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공 부문과의 협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대한민국 사회서비스 박람회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사회서비스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주체 간의 협업을 도모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사회서비스 ON, 연결의 빛을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연결,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를 열다'를 주제로 정부 및 지자체, 공공 기관, 민간 단체, 기업체 등이 참여하였다.

서브온은 이 자리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필수적인 병원동행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만성 질환자 등이 겪는 병원 방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촛점을 맞췄다.

이는 단순히 이동을 돕는 것을 넘어, 정서적 심리지원과 병원 내 복잡한 절차까지 대행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서브온의 서비스가 가진 사회적 가치를 알리고, 공공 부문과의 시너지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였다.

특히 지자체 관계자들과의 논의를 통해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니즈에 따른 제공방식에 대한 실현 가능 방안을 모색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서 서브온은 실제 동행과정을 시물레이션하고, 그 동안 쌓아온 수많은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였고, 가족에게 실시간으로 동행 상황을 공유하는 시스템 소개를 통해 병원에 동행하지 못하는 가족들의 걱정을 덜어 주는 서비스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보여 줄 수 있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병원동행 서비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서브온과 같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민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 할 수 있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브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전국 지자체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 갈 계획이다.